1. 블랙미션 수리는 어떻게 된걸까?
아마도 결승전에 쓰일것으로 예상됩니다
풀이 시간 1분도 안되는 짧은 문제로 결승 한종목에 쓰는게 아니라 시작 전에 먼저 푸는사람에게는 결승 1경기 선택권을 준다던지
혹은 총 12개의 아이템을 11명의 탈락자가 원하는 사람에게 주고 가넷이 더 많은 사람이 남은 하나를 가져가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블랙미션 수리를 성공한 사람이 남은 아이템 하나를 가져가거나 하는 방식으로 쓰일것으로 예상됩니다
2. 차기 시즌 가넷과 관련한 제도 개편
시즌1때는 성규-이상민 조합이 가넷으로 참 많이 웃겼고 또 플레이어들이 가넷이 엄청 중요한건줄 알고 처음부터 열심히들 모았죠 물론 그 가넷을 많이 쓰기도 했고요 그런만큼 가넷이 많은 플레이어는 데스매치 단골 지목 대상이었고요
그게 시즌이 반복되면서 데스매치도 피할 겸 나중에 데스매치 가서 털어먹지 뭐라는 생각인지 가넷 모으는데 크게 생각이 없어보여요
가넷을 통한 딜이 이뤄진것도 아니고 메인매치에서 가넷이 필요한 게임이 많이 나온것도 아니고요
그래서인지 뭔가 거래가 활발하지 않고 결과적으로 은밀한 협상? 같은 부분의 재미가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 시즌에는 메인매치에서 가넷을 많이 쓸수밖에 없는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만큼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가넷도 많아야겠죠
그렇게 되면 가넷이 많은 사람은 높은 확률로 데스매치에 지목될 수 있어 가넷을 얻는데 소극적일수 있으므로
탈락자의 가넷은 남은 플레이어 수만큼 균등하게 나눠 데스매치 상대자가 아닌 생존한 플레이어 모두에게 나눠주는 방식이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다음라운드 우승자에게 주는 방식도 좋고요
뭔가 주저리 주저리 많이 쓰고싶어서 제목을 저렇게 달았는데 막상 쓰다보니 두개밖에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