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식 아반떼XD 몰고다닙니다~~
출퇴근용으로 회사에서 나온차량이라 주로 회사에서 대놓고 다니는 블루핸즈에서 오일 교환합니다.
블루핸즈는 관리가 편하긴한데 뭔가 비싸요. 많이!!!
연식이 오래되서 그런지 다니다보면 오일이 마르더라구요.
2~3천 km타다보면 엔진오일 체크하는 봉(?) 끝에만 살짝 찍혀서 나옵니다.. 색은 투명하고요.
전엔 그냥 새로 갈고 탔었는데, 너무 비싸고 아깝더라구요. (블루핸즈에서 4.5만)
그래서 마트가서 1리터짜리를 샀습니다. (21세기 껄로 샀습니다. 1만)
사서 나올때 두세번은 더 보충할수 있으려나 했습니다만.. 한통 다 들어가더군요 ㄷㄷㄷㄷ
그렇게나 많이 말랐었다니 ㅠㅠ...
집 주차장에 세워두고 넣고난뒤에 한 5분정도 공회전 시켜줬어요.
다음날 외출할때 지하주차장 램프 올라가는데.... 오아~~~~
완전 힘있게올라감ㅋㅋㅋㅋㅋㅋ 쇳소도 물론 사라지구요~~ 진즉 보충해줄껄~~~~~
하지만 동승자는 전혀 모르는... 운전자만 아는 느낌적인 느낌인 느낌ㅋㅋㅋㅋㅋㅋ
그동안 그냥 블루핸즈에서 넣어주는 기본 오일 넣었었는데...
폐오일 처리하는 방법만 찾아내면 그냥 제가 마트가서 사다 넣어야겠어요... 4리터짜리도 팔더라구요 +_+
전 혼자 다닐땐 에어컨을 잘안켜서 창문 열고 다니는데 신호대기중에 가끔 엔진에서 쇳소리 나는 차량들이 있더라구요...
모두들 엔진오일 체크도 가끔씩해주세요~ 보충도 좀 해주시구요~~
ps . 엔진오일 좋은걸루 추천점여!!! 가성비 좋은걸루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