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이제 곧 2주년이 되어 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제가 좀 여자친구한테 집착이 심합니다.

 

특히 이성친구 관련해서요. 연애초기에는 연락 관련해서도 집착이 좀 있었는데 이제는 여자친구가 편해져서 그런지

 

연락 관련해서는 뭐라고 안하는 상태입니다. 근데 문제는 이성 관련해서는 아직 좀 심한 편입니다.

 

어느정도냐면 여자친구가 번화가 쪽에 헬스장 등록한다했을때도 좀 짜증이 날정도?

 

트레이너들이 운동 관련해서 막 말걸고 하자나요. 남자들이랑 웃으면서 말하는것도 보기싫을정도입니다.

 

남자가 끼여있는 모임 같은 것은 무조건 안되고 머 남사친이랑 개인적인 카톡 이런것도 안좋아합니다.

 

예전에 여자친구가 전직장 사람들이랑 술먹었었는데 거기에 남자도 있었습니다. 그 때 제가 많이 짜증을 냈었죠.

 

남사친도 한명 있었는데 제가 짜증을 낸적이 있었던 뒤로는 머 전직장,남사친 따로 만나거나 연락은 안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친이 여초회사라 괜찬은데 내년에 일을 관둘거라고 하네요. 만약에 남자가 있는 회사로 옮긴다면 

 

회식만 가도 많이 짜증을 낼거 같습니다. 저도 압니다. 이러면 상대방도 지치고 저 또한 스트레스라는걸요.

 

그래서 고쳐보려고 여러가지 해봤지만 잘안되더군요. 머리로는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걸 아는데 

 

막상 그 상황이 닥치면 짜증만 나고 참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힘드네요 저는 여친을 사귀면 안되는건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