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 민족 하루한번이상 빨래하는 민족
왜 논일 밭일 각종 흙먼지가 묻어날 수 밖에 없는 자연환경
그 흰옷을 입기에 불편한 환경에서도 굳이 흰옷을 입는 이유는 무얼까?
'남 보기에 좋았다' 와 '내가 스스로 깨끗하길 바란다' 이 둘의 조합이 아닐까?
흰옷은 부지런함의 상징이 되고 부지런하지 못하면 누르끼리한 옷 까맣게 손때탄 옷입은 사람들은 무시당했을 것이다.
부지런하지 못하다고 게으르다고 그러면서 못살게 되는 것 .
현대에 와서도 그렇다 화장품 사는것 외모 꾸미는 것 모두 부지런함의 상징이 아닐까?
돈이라도 벌어서 어떤 방법이라도 써서 하루종일 방망이 질하면서 깨끗함을 추구했던 아낙네나 돈 많아 비단 사던 부자집 규수나.
현재도 진행형이다.
우리나라가 외모지상주의가 된건 현대의 문제가 아닌 전통적 문제다. 문제라 불리울 수 있다면..
그닥 예쁘지 않더라도 깔끔깨끗한 피부 단정하며 개성있는 옷차림 이라면 ...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