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들이 이번에 축구인들이 좋아하실 만한 참신한 서비스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 관심깊게 함 보셔요~
8rowing이라는 스타트업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있습니다. 본인들의 꿈을 위해 많은 밤들을 지새우고, 청춘을 불태우며 달려가는 멋진 친구들입니다.
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에서부터 시작해서, 기존에 축구 동아리 활동을 하며 느꼈었던 불편한 점들을 해결하고, 축구인이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전례없는 기능을 갖춘 서비스를 작년에 기획해 내었고, 올해까지 열심히 개발해 내었습니다.
요 서비스는 각자의 축구팀끼리 온라인으로 서로 매칭되어 경기를 갖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가장 주목할 점은, 선수들이 블루투스+유심칩이 담겨 있는 작은 기기를 허리춤에 달고 뛰게 하고, 그 기록이 모두 이 서비스에 기록이 된다는 것입니다!
Playmaker라는 이 서비스에 접속하면, 팀 매칭 및 경기 결과, 순위시스템 뿐만 아니라, gps기기의 위치정보가 기록된 것을 통해 각 선수들의 움직임 기록, 실시간 전술 흐름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 컴퓨터에서 하던 FM을 실전에서 본인의 축구팀으로 할 수 있게 된 셈이지요!
요번에 이 팀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주최하는 이매진 컵(전 세계적인 IT관련 개발 대회)에, 축구 비즈니스와 관련된 이 프로젝트를 가지고 Fun-de-Mental 이라는 팀명으로 참가 하였습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우리나라 예선에서 Top 10에 뽑혀 준결승에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대회에 People's Award란 상이 있습니다. 이 상은 각팀들이 만든 트레일러 영상의 조회수와 like 수를 바탕으로 평가 되는데요, Youtube에 들어가서 이 팀이 만든 영상 한번 봐 주시고, 맘에 드신다면 꼭 like를 눌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