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탈영 합니다!! 내나이 서른!! 지난 설 연휴때, 시립미술관 팀버튼전 으로 첫 데이트!! 다음에 만나면 영화 보기로 했는데.. 제가 예매를 했어요.. 근데!!!!
내가 예매 한시간이 15:30 영화 였음.. 여유 있게 만나서 14:00 경에 발권을 하려고 예매 번호를 자신있게 눌렀지만....... '예매내역이 존재하지 안슴니다' 라는 메시지가 뙇!! 나는 뭔가 싶어서 두세번 정도 재차 입력!!! 하지만 현실은 날짜 헷갈림;;ㅋㅋㅋㅋ 스윗박스 삼만원 날림+영화시간 22:00 껄로구매.. 난 당황.. 하지만.. 그당시 10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짜증한번 안내고 항상 웃어준 그녀에게, 지금 '자기'라는 호칭을 쓰는건 자랑!! 마무리는 안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