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학문을 좋아했던 사림이 아니라 학자로서 한 분야에 업적을 뚜렷이 남긴 사람 말입니다.

누가 있을까요?

제 지식으로는 전한시대 회남왕 유안 이외에는 생각나는 인물이 없네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같은 저작은 그냥 수필문학이지 거기 특별히 학문적 연구가 담겨 있지는 앖고요.

삼국시대 조조나 북송시대 휘종 같은 인물은 예술가.

손자병법 주해를 달았다니까 조조도 학자로 볼 수 있을런지?

훈민정음을 만드신 세종대왕은 누구나 다 알고 있으므로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