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G6 개봉기를 올렸던 Loohin입니다.
사용기를 조금 더 올려보려고 합니다.
아, 그 전에 체험단은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보고 인스타그램 부문으로 지원했는데 됐어요..
저도 왜 됐는지는 의문... 이제 이런거 있으면 꼬박꼬박 지원하려구요.
우선, 이어폰의 자세한 리뷰를 원하셨던 분이 계셔서 이어폰, 음질부터 얘기할게요.
이어폰은 이렇게 생겼어요. 조금 휘어있어서 오히려 더 귀에 잘 들어가요.
소리 조절 및 통화버튼이 있구요.
이어폰을 말아놓고 찍고 싶었는데, 줄이 조금 통통 튀는 느낌이 있어서 묶어놓고 찍었어요.
길이는 일반적인 이어폰보다는 조금 짧아요. 치수 재봤는데 1.2m네요.
그리고 두 줄로 갈라지는 곳을 기점으로 이어폰 재질이 조금 달라져요. 두 줄로 되어있는 곳은 고무이고
그 밑에는 운동화끈이에요. 그런데 운동화끈도 약간 고무재질이어서 앞서 말했던 것처럼 통통 튀어요.
그리고 음질은 일단 좋아요.
보통 멜론으로 음악을 듣는데요.
Hi-Fi 전용 무료음악을 다운받았는데요. Starry Night이라는 피아노곡이었는데, 피아노 건반을 누르는 소리까지 들려요.
그리고, 가수들이 입을 떼는 소리까지 들려요. 중간중간 호흡을 하는 소리도 다 들리고,
코러스의 코러스까지 들려요.
그래서 펜타토닉스 노래를 들을 때는 완전 신세계... 입으로 베이스 소리를 내면 이렇게 들리는구나... 를 알게되었다는..
그리고 게임에서 버벅댄다고 제가 썼었는데, 게임 절전? 을 해제하니 조금 나아요.
그럼에도 노트5가 게임은 좀 더 부드러운 감이 있어요.
아, 그리고 18:9의 해상도라고 그러던데, 게임에서는 그냥 16:9로 나오구요. 해상도 지원하는 게임이 있으면 해상도조절은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옆에 빈 공간은 그냥 까맣게 나와요. 그래서 게임할 때 해상도가 달라서 불편한 점은 딱히 없었어요.
말하다보니 쓸 게 많이 없네요...
날 좀 더 풀리면 사진리뷰로 다시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