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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79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정말아빠?
추천 : 10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12/15 23:49:53
저 지금 너무 떨리고 신기하고 미칠거 같습니다ㅠㅠ
좀전에 제 와이프에게 전화 왔엇습ㄴ다
속이 안 좋아.. 힘도 없고 나른하고..
정말? 몸살이야? 어떡해...ㅠㅠ
오빠 사실 나 임신했어^^
티비에서 임신 소식들은 남자가 좋아서 발광하는거 보고 무슨 개오바냐 라고 생각했었는데
저 지금 ㅈㄹ발광 직전입니다ㅜㅜ
당장 뛰어가서 안고 뽀뽀하고 사랑한다 고맙다 해주고 싶지만
주말부부라서 너무 아쉽고 슬프네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온몸이 떨립니다
너무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ㅜㅜ
아직 5주라 부모님께 알리지 말라고 하네요..
오유분들께 먼저 알립니다!!
이 기분... 오유분들과 함께하고싶습니다
눈팅만 했었는데 이제부터 추천하고 착하게 살께요!!
젊은 나이에 결혼하여 생계를 위해 주말부부로
살아온 저희 부부와 태어나게 될 저의 주니어를
위해 축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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