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해외 뉴질랜드에서 거주하는 한 청년입니다. 저는 다른 4명과 같이 한집에서 플랫 을 하며 살고있습니다. 같이사는 형님이 저희집을 떠나게됬는데요, 그래서 새로 같이 살 사람을 구했는데, 나이는 77년생에다가 생긴건 얌전하게생긴사람이 글쎼 오늘아침에 그분 지갑과 다른형 지갑을 털고 도망갔더군요-_-.
아침에 형님이 호들갑을 떨며 금마가 돈들고 텨뿟다 그러시길래 장난인줄알았는데, 자기짐까지 들고 도망갔더군요.-_-(자기짐은 작은 가방 한개였습니다)
그새끼는 (죄송합니다 욕좀쓸꼐요) 유학두 아니구 단지 여행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갈곳이 없다해서 저희집에 들어왓습니다. 어제밤부터 새벽까지, 형님과 같이 술마시고 밥먹고 놀았습니다.
형님은 술자리에서 자긴 뉴질 달러가없다며 다 US 달러로 환전하셨다하더군요. 그소릴듣고 눈이 뒤집혓는지 새벽에 귀신같이 그새끼 $400US 이상 $300NZ 이상 을 들고 튀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