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연찮게 qm5차주가 된 사람입니다.

운행함에 있어 궁금증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제가 5월 초에 인수를 받고나서 근 2달동안 5000키로 정도를 운행했었는데요

문제가 생겼네요

튼튼하고 잔고장이 없다는 이유로 qm5를 구입했었는데 뒷통수를 맡은 기분입니다;

1주일 전부터 에어백점검 요망이라는 경고등이 뜨자

정비센터에 차량을 맡겼습니다. 그런데 정비센터에서도 왜 그런지 이유를 알수 없었고

본사 기술지원을 받아야 한다기에 기다렸죠

그러고 나서 정비소에서는 에이컨컨솔박스를 교체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단은 알았다고 차량을 끌고 왔는데 아무리 생각하면 할수록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신차가 그것두 5000키로 밖에 안탄 차가 벌써 부품을 교체해야 한다는게

물론 무상으로 부품교환은 해준다고는 하지만

신차를 손본다는게 차주 입장에서는 너무 억울하네요

이게 말로만 듣던 차량 뽑기를 잘못한건가봐요;;

르노삼성서비스 센터에 문의를 해보니 대량생산을 하기에 차량마다 고장날수있는 경우가 다르답니다

그리고 이거에 대한 문제는 추후 발생하지 않겠다는 말만 하네요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글을 읽는데 불편함이 있으실것 같은데..

정말 너무 분하고 억울하네요

제가 어떤 대책이나 어떤 대처를 해야할지 지금은 막막하네요..

제가 운이 없는 사람으로 생각해야만 하는것인지...

한숨만 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