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MWC2013에서는 후지쯔, 델 등 다양한 업체들이 괴짜 아이템을 선보이며 기술 대결을 펼쳤다.
먼저 후지쯔는 노년층을 위해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를 탑재한 신개념 지팡이를 선보였다. 손잡이 부분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자의 심장 박동수 등도 측정 가능하다.
이 제품은 GPS는 물론 블루투스, 와이파이 기능도 지원한다. 만일 지팡이를 분실하더라도 위치추적을 통해 되찾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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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용 중장비 제조사인 내놓은 아웃도어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CAT B15’가 화제다. 이 제품은 중장비 회사에서 만든 만큼 성능보다는 튼튼함을 중시해 만들어졌다.
CAT B15는 알루미늄 외장 커버에 모서리마다 고무를 덧대어 최대 1.8m에서 떨어져도 파손되지 않는다. 4인치 액정 역시 고릴라글래스를 이용해 흠집이 잘 나지 않도록 했으며, 수심 1m까지 방수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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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기능을 품은 커피머신도 등장했다. 태블릿을 이용해 커피머신 기능을 조작 가능하다. 커피의 양, 추출 시간 등을 자유자재로 설정 가능하며 커피가 완성되면 알림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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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은 오필리아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USB 크기 PC를 개발했다. 노트북, 태블릿으로 이용 가능하며 이를 평면 모니터나 TV에 꽂고 주변 가장 가까운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찾아 접속하면 된다. 그러나 이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블루투스 마우스와 키보드가 필요하다.
NEC카시오는 접었다 펼 수 있는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 ‘미디어스 W N-05E’를 공개했다. NTT도코모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4.3인치 화면이 2개로 나란히 펼치면 5.6인치 정도의 태블릿과 같이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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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가입자식별모듈(SIM) 카드도 눈길을 끈다. 중국업체인 베이징 빅벤테크는 금속과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SIM카드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100% 섬유질 종이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환경보호를 위해 카드 홀더도 재활용 소재를 이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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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선보인 가정용 미디어 스트리머 ‘홈싱크’. 이 제품은 주로 삼성 제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활용도가 높다. 영화, TV, 게임은 물론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삼성전자 플랫폼 기반의 콘텐츠를 TV,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비와이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플러그 전원장치를 작동할 수 있는 플러그인 ‘모봇’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개별 플러그 전원을 모두 켰다껐다 할 수 있으며 플러그에 탑재된 작동 탐지기를 통한 알림 기능도 지원한다. 또 온도 센서가 있어 보다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GPS지팡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참에 아버님께 GPS지팡이하나 쥐어드려야겠어요. 그나저나 제일눈길가는건 DELL이 만든 모바일PC네요 ㅋㅋㅋㅋㅋ 저거 HDMI포트인것 같은데, 생각보다 효용성이 좋을 것 같네요. 성능이 어찌될지는... 미지수이지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