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11일 한국 접속자에 대해 검색결과에 대한 '세이프서치' 기능을 강제 적용하기 시작했다.
세이프서치 기능 강제 적용에 대해 박선경 구글코리아 홍보부장은 "세이프서치 기능 테스트의 일환"이라며 "다만 정확하게 언제까지 테스트가 진행될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세이프서치는 검색결과에서 부적절하거나 음란한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게 하는 기능이다. 구글은 세이프서치 도움말을 통해 "100% 정확하게 걸러낼 수는 없지만 세이프서치는 대부분의 성인용 콘텐츠를 걸러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
문제는 사용자가 세이프서치 적용을 원하지 않아도 세이프서치 도움말에서 안내하는 방법으로 해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출처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151211184504391&RIGHT_REPLY=R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