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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 와 롤에서 전향을 고민하는 분들
게시물ID : lol_477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샷봉구
추천 : 20
조회수 : 3912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4/04/12 11:21:36
3.jpg

우리는 가끔 생각합니다. "내가 여기서 이정도 인 데 다른 게임가서도 이정도일가?"

라는 시답지 않은 생각을요 이글은 도타2에서 롤로 롤에서 도타2로 이주를 한번쯤 고민했을 사람한테

주는 TIP입니다.

LOL.jpg

도타.jpg


연관성


어떻게 보면 두 게임의 차이는
1-14.jpeg  다이제.jpg


 
                 [초코틴틴]     과     [다이제] 같은 느낌일듯합니다.


겉포장지는 비슷하나 그 내용물과 맛은 미묘하게 달른

까놓고보면 두게임은 장르만 같은 전혀 다른게임입니다. 연광성이라고는 모체로부터 따온 영웅,챔피언

느낌이 몇몇 비슷하다는 것을 예로 들수있겠군요

[혹 도타에서 이런영웅을 했는 데 롤에도 비슷한 챔피언이 있느냐? 반대로 롤에서 이런챔피언을 했는 데 도타에도 비슷한 영웅이 있느냐?
같은 질문은 댓글로 얘기해주시면 답변해 드립니다]




플레이 스타일
 
이것은 개인적으로 롤은 화려한 독주
                                   도타는 웅장한 합주 라고 보일거 같습니다.

롤에서 만약 10킬이상 먹었다고 칩시다. 이는 어떻게 보면 게임 전체 흐름이 이미 한쪽에 치우쳤다 할수있습니다.

도타에서 그럼 10킬을 먹었다면요? 물론 영향력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승기까지 잡을지는??

글쎄요? 게임을 끝까지 봐야 알거 같습니다. 이런생각이 나오는 이유는 도타에 영웅이 약해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도타에 영웅들은 끔찍하게 강합니다. 롤하다 오면 가장 처음 느끼는 게 "응? 벌써죽어?"

그런데도 왜 알수없느냐 도타에는 무섭게도 변수가 많습니다.

그럼 도타에서 한 영웅을 한번 보여 드리죠

나무 예언자.jpg

여기서 주목할 점은 스킬에 있는 "순간이동"입니다. 사거리가 어케되냐고여?

그딴건 없습니다. 그냥 맵에 클릭하면 거기가 적들이 노가리 까고있는 기지라도 이동 가능합니다.

말그대로 맵전체를 클릭한번으로 텔레포트 할수있는 겁니다. 



놀라운건 이녀석은 정글을 도는 케릭터입니다.[물론 라인도 서고 하지만 대부분은]

즉 정글을 돌다 어느샌가 적뒤로 가서 가두고 적이 한타할떄 어느샌가 혼자 뒷문을 열고 하는 케릭터죠

도타에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말도안되는 이동기,은신기 가진놈들이 많습니다.

즉 갱킹이 짜증날정도로 많이 일어납니다. 

다른말로 말해 외부의 간섭이 자주 일어난 다는 겁니다. 1:1로 싸우더라도 어느센가

1:3~5가 되는건 간단하다는 얘기죠


반대로

롤을 봅시다 위에 롤을 화려한 독주라고 표현했는 데 그건 딱 이 영상이면 될거 같군요




도타에서도 컨트롤은 있지만 이런 세심한 컨트롤은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둔한 움직임모션 떄문도 있고요

이런 컨트롤을 못 본다는 것은 도타 플레이어들 에게 아쉬움 중하나일겁니다. 

보시다시피 롤은 무빙기가 있는 케릭터가 많죠 무엇보다 롤은 개인VS 개인 승부입니다.

외부개입이라 해봐야 정글러나 갱인데 그게 빈번히 일어나는 정도는 아니죠

제대로 하는 게임에서 우리는 바텀에서 서폿하고있던 타릭이 탑으로 갱가는 것을 쉽게보지는 못할테니까요

아마 가끔 1VS 3 정도에 외부 간섭에 있겠군요

롤은 상대방과의 컨트롤에서 밀리면 내가 지게 되고
도타는 우리팀의 대응이 부적절하면 지는 겁니다.



한타


한타는 둘다 나비효과라고 할수있습니다.

롤은 라인에서 지면 한타가 버겁고
도타는 아이템을 잘못 맟추면 한타가 버겁습니다.

롤은 라인에서 지면? 다른라인이 잘컷길 기도해야져

도타는 템얘기를 했는 데 그 이유는 사용템이 너무 많고 그게 영향력이 크다는 거죠
롤은 그템에 능력치가 영향을 준다면 도타는 그 아이템에 사용능력이 영향을 줍니다.

상대의 마법이 ㅈㄹ맟을정도로 아프다고 합시다.

칠흑왕.jpg

그럼 이템으로 10초동안 마법을 안맞으면 되는 겁니다. [몇몇예외 마법이 있음]

상대가 너무 강하게 컷다면?

바이스의낫.jpg

힘없는 돼지로 변신 시키면 됩니다.

이렇듯 상대를 무력화하는 사용템이 많습니다. 즉 템에대한 이해 상대에 대한 대처가 템으로

빠르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아이템 트리가 굉장히 유동적이게 된다는걸 뜻합니다.

그런데 만약 당신이 템을 이상하게 맟춰다면? 모르죠 그건 알아서 해결하도록 해야져 



그외에 부분은 어떻게 보면 둘이 비슷비슷합니다. 자세히 들어가면 둘다 귀챃아 지죠

롤은 라인별 성장이 중요하고
도타는 상대에 어떻게 대처했는지가 중요해지는 겁니다.




아이템

위에서 말했다 시피 
롤은 능력치 아이템 
도타는 사용 아이템에 차이 겠죠 이부분은 개인적인 취향차이니 결론을 내기 힘들거 같군요


난이도

많은 사람이 난이도 부분에선 도타>롤 로 생각 하시는 데 개인적으로 저는 분야가 다를 뿐

엇 비슷할거 같다 생각합니다. 롤은 컨트롤 부분에 비중이 큰편이고 도타는 상대에대한 이해도가

비중이 큰편이라 할수있습니다. 자세히 따져본다면요?;;

도타가 더 어렵습니다. 나 자신도 몰르겠는데 상대를 어떻게 이해 하란건지




개인 적으로 

롤은 한명한명이 굉장히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내가 졸라 잘컷는 데 바텀에서 똥싸는건 날 모독하는 짖입니다. 제발 우리 잘커서
만낫으면 좋겠습니다.


도타는 전체적으로 소통이 되야합니다
라인에서 똥싸더라도 오랄때 바텀에서 탑으로 기저귀 차고라도 와줘야합니다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어느정도 되야 할만합니다. 한두명 똥싼건 눈감아 줄수있습니다. 
하지만 팀말을 썡까는 건 절대적으로 용납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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