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증산역에서 일하고 집이 등촌인데 우연히 서울자전거 그것이 일하는곳과 집근처에 있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오늘 함 퇴근을 해보자 하고 가입할것하고 11시 쯤에 자전거를 몰고 자전거도로를 달렸습니다
초딩이후로 탄적없는 자전거 실력이 정말 형편없더라고요 누가보면 취한줄 알겠는수준.. 근데 자전거 지도를 제가 자꾸 잘못봐서 집에 오는건 포기하고 포기하고도 2시간 반 후인 새벽두시반에 마포쪽에 자전거를 모셔두고 택시타고 귀가했습니다.... 자전거 도로 너무나 어려워요 집에와서 씻고 한참 보는데 다시시도해 보는날도 세네시간 걸릴거같아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쭉 타보려고요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상 초초초초보의 글이었어요.... 눙물이 주룩주룩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