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야말로 진짜 편협하고 몰상식한 편견에 지나지 않네요.

애니메이션 솔직히 보면 스토리체계가 탄탄한 판타지도 있고,

잔잔하게 사람사는 일상의 내용을그린 드라마물도 있고,

보면서 울게만드는 감동적인 작품들도 있고, 

그런 갖가지 작품마다 그 작품만의 매력이라던지 시사하는바라던지가 있는데

그냥 애니메이션을 본다고 해서 오덕이라 칭하고 욕하는 것은 정말 편협하다고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솔직히 애니메이션을 보고 감상하는단계에서 끝나지 않는무리가 있고 더심각하게 들어가자면

더한사람들도 많죠.

그렇지만, 그저 재미있기에, 감동적이기에, 작품에 몰입되기에 시청하는것 뿐인데,

그저 한데 엮여서 '애니메이션을 보는 족속들은 오덕이다' 라고 여겨지는게,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봐 지는게

얼마나 거슬리는지 아시나요?


지금 이렇게 글을 써 내려가는 저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만화를 좋아하는 21살의 남자 대학생입니다.

그저 감동적인 작품을 보면서 눈물흘리고, 웃긴작품보면서 웃고, 철학적인 작품을 보면서 이리저리 생각하고 

하는게 잘못되었다 생각하지않습니다. 어쩌다 현실이 이모양이 되었는지요...

이렇게 되니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산업이 발전하기 어려운거에요.

'애니메이션을 보는것은 오덕이다' 라는 편견과  그리고 위에서 언급은 안했지만 또다른 편견

'만화나 애니메이션은 애들이나 보는것이다' 라고하는것, 잘못되었고 뒤틀린 인식이라는것만

말하고 이만 글을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