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개강을 하고나서 건축과이라 그런지 바로 과제가 많았어요, 저는 3학년입니다.
그래서 조를 짜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그런 과제입니다.
그런데 과1,2등이 같은조를 한다고 하였어요,
그러자 다른 친구가 이기적이라고 하더군요,
잘하는 사람끼리 하면 결국 못하는 사람은 못하는 사람끼리 하는건데
그럼 당연히 점수가 낮은거 아니냐면서,
하지만 저의 생각은 3학년이 되기전인 복학하고
1년동안 다들 과 그대로 시간표도 똑같이 올라갔는데,
자기의 퀄리티를 높일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단지 잘하는 사람끼리 같은조를 한다고 비난 하는것이
과연 당연한건가 싶네요, 그 작품은 공모전까지 이어져있습니다.
그리고 전문대이고 졸작겸 공모전이지요.
그렇게 건축과 학생에게는 중요한 작업인데,
단지 공부를 잘한다고 잘 하지 못하는 친구들과 같은 조를 해야 하는것일까요?
그 전에 어떤 교수님은 잘하는 사람을 축으로 조를 짰습니다.
성적으로 나열 하자면 a+,b+,c,c
a ,a , b, ,c
이런식으로 조를 짰습니다.
하지만 누가 봐도 a 인 학생들만 항상 과제에 열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희 조도 물론이구요,
과연 1,2등이 이기적인것인지 그것을 뭐라고 한 그 학생이 이기적인건지,
만약 그 친구의 행동이 이기적인 것이라면
그것에 대해 어떻게 적절한 예를 들어 설명을 해주면 좋을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