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장면이 벤지의 첫 현장요원으로써의 임무를 그리면서 시작하더군요

그래서인지 그냥저냥 지난번 판의 반복이라는 피로감을 느끼면서 괜히 표를 샀나 싶었더랬습니다.

하지만 역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답게 관객들을 가지고 놀줄아는 영화인건 맞더군요

에단을 다시 위기로 빠트리는 순간부터 스토리 라인이 상당히 흥미롭게 그리고 지루하지 않게 전개 되었습니다.

마지막 엔딩까지 한순간도 지루한 틈을 주지 안더군요

단 한가지 흠이라면, 여성 캐릭터의 성격이 좀더 나쁘게 그려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역시 요원물은 나쁜여자가 등장해야...)

캐릭터가 그렇게 그려진 이유는 스크린에서 직접 확인해보시면 이해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여성 주인공에게는 뭔가 Badass한 느낌을 바랬던 개인적 취향 이기도 하겠네요

올해 본 영화중에 손에 꼽으라면 꼽을만 할정도로 수작(상업 영화로서)이네요 추천합니다 ^^

(갠적으론 어벤져스2보다 더 잼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