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흐 인터뷰-

기자 : 
승부차기 골대 방향이 뮌헨 서포터쪽 골대로 정해져 수많은 뮌헨서포터의 골대 앞에 서있었을때 
기분이 어땠나, 야유가 걱정되지 않았나?

체흐 : 
전혀 걱정되지 않았다. 내 등뒤로 수많은 뮌헨 서포터가 나에게 욕을 퍼붓고 
우리의 패배를 노래하고 있었지만 
내 눈과 심장은 내 눈앞에 서있는 팬들과 동료들의 믿음만이 보였을 뿐이었다. 



-드록바 인터뷰-

기자 : 
수많은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팀에 남았고 결국 유럽 정상의 자리에 섰다, 기분이 어떤가? 
다음 시즌 이적의 생각은 접은것인가?

드록바 : 
내 심장은 언제나 푸른색이었고 앞으로도 푸른색일것이다. 



디씨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