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시고 계시겠지만, 요즘 이적시장 상황이 딱히 좋지 않습니다.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봐도 좋겠지만, 일단 버블이 사라지는 상황이라고 보여지네요.

설 패키지의 구성이 워낙 좋았던 것도 이유일 것이고, 21일 랭킹에 대한 보상으로 선수들이 쏟아진것이 결정타.

결론은 이적시장에서 선수들 바닥치는 순간을 노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지금은 일단 EP 잠재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선수들 몸값은 한동안 떨어질 것으로 보여지고, 그 와중에 선수들 사재기 하시는 분들의 자금력이 빠지고 나면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 본격적인 몸값 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에 대한 반등세와 경우의 수를 놓고 보면, 목요일 넥슨의 패치에 따른 결과가 갈리게 될 것이라는 점.

새로운 캐시 상품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단순히 3월 이적시장 톱100을 내놓을 경우 파란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EP 상품과 결합된 것이 나온다면 현재 시장 상황을 보건데 설 패키지의 재림이라 봐도 좋겠죠.

당장 EP 부족한 분들은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이적시장 선수들 몸값 떨어져서 적지 않은분들이 설 패키지로 EP 충당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자랑게시판에 꾸준히 설 패키지 샷이 올라오고 있는 것이구요.


결론은 EP 꾸준히 보유하고 계시고, 앞으로 상황에 따라 지를 타이밍 가늠하시라는 겁니다.

구태여 질러야 한다면 설 패키지를 질러서 EP를 확보하시고 선수 카드는 아주 묵혀두던가. 지금 바로 파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는 21일 터지자 마자 선수들 구입하는 바람에 ㅠㅠ ... EP가 없어요...

그래서 분위기 타서 설 패키지로 210만 확보해 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