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2MB의 대대적인 비리 조사 및 언론보도 예언합니다.
목적은 박근혜 지지율 40% 새 정부의 가장 큰 부담입니다. 임기 초반 지지율 올리는 가장 좋은 수단은 전임자의 비리를 가차없이 처벌하고 그 관계를 부정하여 새로워지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좋지요. 3월은 자칫 업무 인수도 안된 상태에서 일을 안한다라는 역풍을 맞을 수 있으므로 4~5월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MB와 측근 비리에 대한 철저한 조사는 바라 마지 않던 것이기는 하지만 분명 한계는 있을 것입니다. '비리' 그 자체에 대한 처벌 보다는 '지지율'이 목적이므로 정작 중요한 MB 측근 및 이익 관계에 대한 전방위적이고 철저한 수사는 부실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5년 동안 해 놓은 것 오랜 기간을 두고 수사해야 하지만 단기간에 끝내야 '지지율' 효과가 크고 새누리당도 어느정도 암묵적이든 엮여 있거든요. 하지만 MB는 분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
MB관련 올해 하반기 사대강 및 각종 민자사업 비리가 다시 한번 터질 것 같습니다. 박근혜 정부 큰 난관인 경제위기 시기에 맞춰 다시한번 국민 달래기용 및 책임 전가용으로 재탕하기나 더 자잘한 비리들 긁어 낼 것으로 보입니다. 대략 8~10월쯤 예언합니다.
요약
첫번째 4~5월 MB 비리 대대적인 수사 : 지지율 40% 만회수단, 한계는 측근 이해 비리는 부실할 것 예상
두번째 8~10월 사대강 및 각종 민자사업 비리 수사: 경제 위기 관련 국민 달래기용
첨언.
그렇지만, 박근혜 정부가 그 동안에 제 생각을 깨고 바르고 똑 부러지는 정부가 되어 오히려 '내 안목이 이번엔 틀렸구나' 하며 기쁘게 대통령이라고 부를 수 있는 그런 반전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좋은 세상에 살 수 있게 되는 것을 원하는 것이지 '내 생각이 맞았어'라며 성취감을 맞보려는 것이 아니니까요. 오유인 분들도 다들 그러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