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알바고 상대는 직원으로 일하다 만나 사귀게 되었어요
제가 그만두고 아슬아슬하더니 상대가 헤어지자고 해서 이별했죠...
근데 알고보니 여자가 있던 거였어요 그 상대는 같이 일하던 여자이자 제 동창이었고요.. 물론 상대방도 그 여자가 제 동창인걸 알았어요
이걸 헤어지고 하루뒤에 알았는데 너무 화가나 문자로 뭐하는 거냐는 식으로 보냈더니 읽씹하고 다음날 sns을 정리 했더군요
근데 3일뒤 그 여자 sns에 떡하니 그 남자 집 사진과 꽃과 편지가 올라왔어요
진짜 너무 힘든데 제가 뭘 할 수 있는게 없더군요 진짜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