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 엄마 아빠가 교통사고로 두분다 돌아가셨다. 아니 내가 학교에서 쌈질이나 하고 삥이나 뜯고 이러는 이유도 부모님이 안계시다는걸 감추고 싶은거뿐일꺼다..
나한테는 고2누나랑 20살형이 있다. 지금 우리는 3이서 같이 살고 있다. 그런데 형이라는놈 때문에 가출을 많이 했었다 나는. 나이가 젤 많고도 불구 하고 누나랑 나랑만 부려먹는다 나와 누나는 알바를 해서 겨우 생활비를벌고 있는데 저 씨발놈은 그냥 방바닥에 퍼질러자고 놀고 먹고 한다 씨발새끼 그리고 요즘은 누나 보는 눈도 달리진거 같다 젠장 솔직히 우리누나 귀엽다 지금도 알바끝나고 겜방에 들려서 그냥 써보는거다. 언제는 누나한테 편지남기고 가출 한적 있는데 거의3일만에 누나한테 붙들려서 잡혀왔다. 그때 처음으로 누나한테 맞아봤다.. 너 없으면 나는 어떻하냐며 진짜로 많이 맞았따. 아마도 그때 형이라는새끼는 술쳐마시러 나갔을거고 .. 그때 누나랑 처음으로 같이 밤에 잤고 난 원래 형이라는 새끼랑 잠을 자지만 술만 쳐먹으면 나한테 뭐라뭐라 지랄 거리고 그런데 그때두 그래서 나는 마루로 쫒겨나가서 떨면서 울고 있었다 누나가 자기한테 오라면서 재워줬다. 진짜 그때 엄마생각이 정말 많이 났다.. 요즘 형이 누나 보는 눈이 이상하다 썼는데 정말 그새끼 인간이 아닌가 보다 괜히 툭하면 누나한테 자기 방으로 오라고 하면 이상해서 방문앞에 가보면 누나가 소리를 지르고 형은 가만히 있으라고 소리를 지른다 씨발 새끼 그래서 언제 한번 내가 빗자루 들고 형한테 개긴적이 있다. 그때 진짜 씨발 형이 날 죽이는줄 알았다 누나가 없었으면 난 이 글도 못쓰고 있을거다. 진짜 더러워서 못살겠따 그냥 누나 데리고 이모집으로 그냥 갈까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형이라는 새끼가 너무 무서워서... 하지만 누나한테 한번더 손대거나 하면 진자 그때 형이라는 새끼를 죽여버릴꺼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