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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철학이라는 게 궁금한게 +_+
게시물ID : phil_4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종이커피
추천 : 2
조회수 : 56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1/29 19:14:24

철학 전공 하시는 분들 보면 무슨 의견을 나눌때 철학적 학문을 바탕으로 과거 역사에서 철학자 한명의 이론을 딱 끄집어 내서

 

이러이러한 주장에 반대 되기 때문에 오류라고 지적도 하고 하잖아요.

 

철학에서의 오류나 뭐 진화론 관념론 유물론 이런 법칙 같은거도 문학의 문법이나 그런 것 처럼

 

오답이 있고 정답이 있고 한 건가요 아니면 그냥 네 철학이 틀렸어 라고 말하기 위한 개인적 변론(?)을 위한 수단(주관적) 같은

 

건가요... 그러니까 증거가 없는 변호사처럼...

 

어떠어떠한 판례를 들면서 그렇기 때문에 그건 틀린말에 가깝다  라는 자기 주관적 생각을 보태는 건가요?

 

철학에서의 철학자의 주장이란게 국어사전처럼 틀린 답과 정답을 구분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는 건가요?

 

여기서 철학자의 주장이란건 철학 사전의 용어적인게 아니고 그 사람의 주장. 생각 말이예요.

 

왜 사람들은 흔히 개똥철학이라고 ㅋㅋ 자기만의 철학이란게 있잖아요. 그냥 지생각이요 ㅋㅋ

 

이런 일반인들의 철학적 개념하고 철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의 철학은 많이 다른 것인지...

 

아니면 그냥 지식의 수준과 깊이 차이인지...

 

쉽게 말하자면 철학은 관념적인 학문에 가까운지... 그래도 어느정도의 답은 바탕을 깔고서 계속 연구하는 하는 학문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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