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래로 저는 패륜아입니다.
베스트에 올라온 패악질 동생이란 글을 보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20살의 저와 28살의 큰누나.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1남2녀 막내로 태어난 저는 어렸을 때부터
막둥이란 이유로 귀하게 자랐고 싸가지가 없습니다.
큰누나에게 누나라고 불러본적은 없으며 뚱뚱한 누나는 부끄러움이였죠...
얼마전 사소한 이유로 아침부터 크게 싸운적이 있습니다.. 정말 해서는 안될 말들을 했습니다.
'니남편 되는 새x 어떻게 되는가보자','너랑 나는 이제 끝이다. 뭘바라냐'........
저는 빌어 먹을새끼 입니다..
저말들을 하고 저는 뺨을 맞았고 그자리에서 저는 이성을 잃었습니다..........누나에겐 퍼런 눈두덩이 멍이생겼고.
사과는 받아주었지만.. 저를 피하는 느낌이 역력합니다.
저는 개새낍니다... 평생 누나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이렇겐 남기는건 자신에게하는 변명이 아닙니다. 여러분에게하는 변명이 아닙니다.
다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