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6716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당권파 이석기·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가 17일 당적을 서울시당에서 경기도당으로 옮긴 사실이 드러나, 제명을 모면하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빈축을 사고 있다.
서울시당은 이들의 제명에 찬성하고 있는 반면, 경기도당은 당권파가 장악하고 있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진보당에 따르면, 서울 서초와 노원에 당적을 두고 있는 이석기·김재연 당선자는 17일 오후 중앙당에 당적변경서를 제출해 경기도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사퇴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이들을 제명하려던 강기갑 혁신비대위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이들을 제명하기 위해선 소속 시도당의 당기위원회에 제소장을 제출해야 하나, 경기도당은 당권파 수중아래 있어 이들을 제명하지 않을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유시민이 노무현의 영혼의 쌍둥이라면
이석기는 이명박 가카의 영혼의 쌍둥이인듯
꼼수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