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안보나 보안이라고 하면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정보나 군사정보.. 등을 생각하지만

실제로 위의 부분과 비등하게 중요시되는 부분이 과학기술, 국내기업기술안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과학창조부..

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는 잘 알지 못하겠으나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과학기술에 대한 여러가지 사항들에 관여하고 

관리할것으로 쉽게 예상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런 미래과학창조부에 

불과 한달전까지만 해도 미국인이었던 사람을,

더구나 지금도 그의 가족들은 모두 미국인인 사람을..

장관으로 앉히는 것이 가능이나 한 일인가요??

제가 알고있기로는 공무원 법상 이중국적자가 장관에 임명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안보나 보안에 관련된 부서에는 임명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형식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불과 한달전까지 미국인이었던 사람을 장관에 앉히는 것이 가능한건지...

보면 민주당이나 야권에서는 김종훈 후보자에 대해서 시덥지 않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맘에 안들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