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기대했던 드라마고, 점점 나아지겠지 라는 기대로 꾸준히 챙겨봤어요. 그런데..... 개연성이 너무나도 떨어져요. 우선 5회에서 뜬금없는 결혼위기(?)로 모든황자들이 매달리고 당차다 못해 무례해 보이기 까지 했던 해수는 급 진지한 여전사 캐릭이 되어 숭고한 희생을 시전하더니 자해를 하고 급 쓰러짐. 6회에서는 생일파티 초대가수 아이유! (수는 어딨니) 후... 여기서 채널 돌렸어요. 가장 큰 문제는 제작진이라고 생각해요. 배우들도 연기하기 버거운게 눈에 보여요. 가장 중요하고 거의 50분 가까이 나오는 해수는 아예 캐릭 자체를 이해 못하겠어요 개인적으로 8황자님 팬이다보니 화보집이다 생각하고 보고있긴 하지만 최고의 필모가 될 작품이라고 기대했던것이, 기대에 못미치니 많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