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한 20대 남징어인데요.
아토피가 있어요.
지금까지 살면서 엄청나게 많은 화장품을 써봤는데요
처음에는 인생 템이다 싶을 정도로 피부에 잘 맞던 화장품들이 어느 일정 기간만 지나면 피부를 뒤집어놔요.
키엘의 수분크림이 대표적인데
처음에는 피부가 촉촉하고 좋았거든요
근데 계속 쓰다보니 점점 피부가 따가워지고 그러더라고요.
그외에 아토피 전용 화장품도 그랬고 처음 한 2~3주는 피부가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는데 곧 더 건조해지더라고요.
아직 피지오겔은 안 써봤어요.
페디슨은 뷰티갤에서 영업당해서 두 개째 쓰고 있는데 아직은 괜찮은 거 겉아요.
여튼 왜 그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