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월 전쯤 옆집에 아주머니 한명이 이사왔어요
이사 몇일 후부터 계단에서 정체모를 욕과 괴성 누구와 대화하며 통화하듯이 주저리 주저리 하구요..
현재로써 가장큰 문제가 이 아주머니가 50대 초반쯤 되보이는데
길거리 고물들을 여기저기서 주워오는거에요..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어느날 옆집문이 열려있길레 슬쩍봤더니 현관문까지 온갖 고물들로
꽉차있더라구요.. 집안 가득히 완전히 쌓여있는것 같아요.
입구까지 사람한명 겨우 다닐수준으로만 공간이 있었어요.
정신적으로 분명히 문제가 있어 보이긴하는데.. 저희 어머니도 대화시도했는데 크게 대꾸도 않하시고
사람들 앞에서는 욕하거나 위협하거나 그런건 없어요..
그런데 가족이 없는것같은데.. 이분 도움요청을 하려면 어떤 기관에 말을 해야하나요?
네이버에 검색해도 딱히 답이 없더라구요..
방법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