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생활 때문인지..
지난 주 간만에 시간이 되서 서울에서 만났는데..
..
체급이 달라져서 왔네요ㅠㅠ..
기본적으로 키가 있다보니 전에도 작은 체구는 아니었는데
이제는 저랑 비슷한 체구인 것 같은 느낌마저 들어요..(저 상당히 큰 체구에 속해요.....)
다른 거 필요 없이 그저 저를 좋아해줘서 저도 그것만 보고 걔를 좋아하고 있는거지만
뭔가 상식을 벗어난 수준으로 건강해지니 운동하자는 말을 계속 하게 되네요..;;;;
안그래도 본인도 은근히 신경쓰는 눈치라 저도 말하면서도 미안하긴 했는데...
문제는 머리 속에 운동과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은 있는데 절대 하지 않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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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건강해져만 가는데..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