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부채 문제 많고 개혁해야 한다는 것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 책임을 왜 노동자가 져야 하죠??

수십년 일한 댓가로 받은 월급이 연봉으로 인해 어느날 귀족노조 소리를 왜 들어야 하죠?

전기 가스 수도 석유 철도

이 모든 것의 부채와 이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발생한게 귀족노조 때문인가요?

이명박정부 5년동안 부채 2배 증가한게 귀족노조 때문인가요?

전기는 비즈니스 플랜들리로 산업용 전기 요금을 터무니 없이 싸게 하고

가스와 석유공사는 무분별한 해외자원개발 때문에 발생한 것이고

수자원공사는 4대강 사업 때문이고 

철도는 용산참사 등이 발생했지만 결국 용산개발로 인해 그 부채를 떠안은 것인데

왜 노동자가 그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지 당최 이해할 수 없어요

정책실패에 따른 그 책임을 졌다면 혹여 모르겠지만

이명박 정부 당시 사람들은 아직도 기득권을 누리고 살고 있는데

왜 노동자만 그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데...

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