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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믿는다는 것?
게시물ID : solo_4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昌天列河
추천 : 0
조회수 : 1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2/28 21:52:13
  전에 격었던 일들을 모두 풀어쓰지는 못하지만,

 악녀란 영화를 보면서,

  내가 사람을 못 믿는다는 것을 다시금 되세기게 된다.

 특히  여성 어쩌고 하면, 더더욱 ~~~

   누나가, 어느분을 믿어도 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일정한 위치(?)를 유지하는 사람은 믿음이 간다.

 그렇지만,

  과도한 선을 넘으면,  오히려 멀리하니까~~

  꾸며졌다고 느낄 때,

  그 사람을 멀리 해야겠다고 느낄 때이다.

 내가 다른 사람을 믿게 될 날이 언제가 될지는~~~

 그런데,

  웃기는 건,

  그냥 본인의 위치를 고수한다면,  그냥 믿어주는데,

  왜,

  꾸며가며 접근하려들까~~

  꾸밈이 있다는 것은 감추는 것이 있다는 것!

 감추는 것은 질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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