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은 유럽은 승소, 미국은 패소한다고 봅니다
물론 미국도 다른식으로 사회적인 지원은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일반 사람들 반응인데요
역시나 벌레같은 존재들이 유가족 탓으로 여론몰이 합니다
어릴 때 생각이 납니다
교육열이 높고 주변 주택가와 분리된 아파트 단지에 살았습니다
구봉이란 한살 많은 장애을 가진 동네 형이 있었습니다
전형적인 동네 바보 형이라 동네 꼬마들이 괴롭히고 돌던지고 그랬습니다
나이가 들고 돌이켜보니 언젠가부터는 모자란 교우, 성인이 되어서는 여성, 일용직 근로자 사회적 약자들이 어린 시절 구봉이 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받은 폭력을 약자에게 전가하지 맙시다
모두가 힘든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아무리 잘나가도 힘센 놈들이 항상 있고 당합니다
내리갈굼, 폭력의 하향이 본인의 안위로 연결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본인의 내면에서 평화를 찾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