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이건 나중에 나를 위해 써야겠다
오늘 군대 꿈을 꿧다 그 유명한 군대 꿈
근데 군대가 더 우리랑 밀접해져서 남여 모두가
군대에 있었다 (마치 네이버 웹툰처럼)
난 에이스였는데..(미안하다 진짜다)
어떤 사람으로부터 군대 보편화가 우리나라 고위층의 음모라는 것을
듣고 (이건 이퀼리브리엄 삘) 그쪽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어느날 그 쪽 사람들이 날 모시러 와서
내가 탈영(와우)을 하게되었는데
탈영하다가 가족들이랑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복귀를 하게 되었다.. 복귀에서 행보관(옥황상제)
이랑 면담을 하는데 탈영에 대한 것은 하나도 안묻고
국방부랑 합참에서 우리부대로 밥을 먹으러 온다고ㅋㅋ
아 뜬금포 터짐 근데 난 또 진지해져서 그럼 뭐랑뭐랑뭐랑
정리하고 만들고 해야겠다고 하고 막 회의 함
그러다가 취사병 왕땅이 불려왔는데 내 동기여자애였다(이~뻐)
셋이서 회의하다가 행보관님이 둘이 좀 회의해보라고 나갔음
으흫항향항ㅎ아핳핳켘ㄴㅇ레 여자랑 단둘이 간부연구실이었음
이것저것말하다가 딱 걔얼굴을 봤는데 엄청 이보영을 닮은거야
그래서 '와 이제보니까 너 이보영 닮았다'
이랬더니 걔가 얼굴을 들이밀면서 어디가 닮았어?
와 심장떨려서 막 시선피하다가 눈이 걔 입술에 닿았다가
눈이 마주침 ㅁ러ㅑ댖러093ㅓ램쟈ㅓ래ㅑㅈ머랴ㅐㅓ
그리고 잠에서 깼다
아 ㅅㅂ 꿈에서도 못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