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후 삼성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던 배영섭은 2년동안 보내는군요.. 가기전에 코시에서 미친활약을 해줄것을 기대하고 경찰청 입단후에 그자리를 이영욱, 정형식이 잘 메워주길..
삼성 부상병동때 깜짝 등장해서 활약을 했던 성의준도 가는군요.
내야 유틸에다 타격감도 좋은 선수지만 대졸이라 얼른 병역 해결하는게 나으니 좋은선택인듯하네요
단지 오정복 뺏아갔듯이 KT에서 뺏아가진 않겠죠?
마지막으로 생소한 박상원.. 작년에 입단한 고졸 우완투수
188의 큰키에 기대를 모았던 우완선발감이지만 퓨처스에서 탈탈 털리고 있고
직구 스피드도 130대 중후반에 머무르고 있을 정도로 큰 성장은 보이지 않고있죠.
이럴땐 오히려 입대하는게 선수성장에 도움이 되는 선택인듯 하네요
변화구는 힘이있고 좋다고 하니 제대후 제2의 윤태자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