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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과 정글
게시물ID : lol_184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언제나간지
추천 : 1
조회수 : 2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23 00:59:44
안녕하십니까 

저는 롤 을 정말로 좋아하고 서포터와 정글러를 주 라인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최근에 공연 무대 스태프일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무대 공연 스태프의 철칙이 있습니다.
무대 앞에 있을 때에는 관객들의 시선을 1초라도 끌면 안된다 입니다.

그래서 스태프들은 무조건 무대 뒤에서 무대 앞에서 공연하는 분들을 위해서 일을 해야합니다. 

진짜 솔직히 말하면 무대 앞에서 공연하시는 분들 보다 무대 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훨씬 힘들다고 생각해요.  공연 전후를 전부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공연 하시는 분들 스태프분들은 공연이 끝나고 철수를 할때쯤이면 모든분들이 수고 하셨다고 따뜻한 말을 건네 주곤합니다 심지어 무대앞에서 공연하시는 분들이 스태프분들께 더욱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해주셔요 

이것처럼 롤도 초반에 서포터, 정글러가 없다면 라인전,  한타때 좋은 상황이 전개 될수가 없어요 
게임에서 이기고 서로 탑, 원딜, 미드 분들이 자기들이 잘해서 이겼다는 자랑보다는 서로에게 수고하셨다고 칭찬해주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적어보네요..

아..  방금까지 무대 해체하고 철수하는 상태라서 어텋게 적엇는진 모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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