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언제나 바람부는 다대포...
게시물ID : deca_473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범생0
추천 : 12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8/03 19:04:41
옵션
  • 창작글
얼마전에 다대포 사진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101582&s_no=1101582&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637066 )

댓글 중에 다대포를 가본 사람들 하는 말이.... 

사진들이 미화가 많이 되었다... 실제로는 저렇지 않다.. 아무 것도 없다 허허벌판이다.. 그런 반응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부산에 살고 있진 않지만... 다대포를 참 좋아하라고 많이 갔습니다. 

최근엔 바빠서 못 갔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엔 늘 다대포 사진 찍기 좋은 장소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몰 풍경으론 우리나라 최고의 포인트라 자신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드 속을 뒤져보니 다대포 사진들이 의외로 많이 나오네요... 


이런 일몰을 담으로 가는 곳입니다. 2005년이니.. 딱 십년전 사진입니다.
1112800582__DSC41861.jpg

술무러가기전 바람 쐬러가는 곳이기도.. ㅎㅎ
1205593743_LND_06952.jpg

손가락 욕하는 거 아닙니다. 
핸드폰 사진 찍는 겁니다. 
1208267955_LND_06833.jpg



아래 두 사진은 예전에 올린적이 있었는데...

여름에 일몰 시간이 되어가면 수많은 카메라 멘 인간들이 모여듭니다. 

LND_01732.jpg


정겹게 노부부가 알씨뱅기 날리던데.. 나중에 컨트롤 미숙으로 바다에 풍덩.. ㅠㅠ
LND_01922.jpg

황야의 무법자 포스~
LND_03962.jpg

겨울에 가면... 칼바람이 붑니다. 모래 바람과 함께...

예전 올림푸스 광고에 나온 장면 같이..

당신의 사진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그건 사막안으로 충분히 들어가지 못했을 것이다.
무릎까지 빠지는 그날의 모래바람 속에서 나는 그 말을 잊지 않았다.
당신은 사진의 힘을 믿는가... 
베리 레이트건
_DSC41531.jpg
혹성탈출...ㅋㅋ


그래서 사막과 같은 사진을 담을 수도 있죠.. 
취생몽사..
1165753007__DSC41564.jpg


매서운 바람에 껍질만 남아 
차가운 바다로 향하는 흔적들...
1167747686_DSC_51342.jpg

분명... 다대포 가본 사람들이... 또 약팔고 있네 할 것 같음.. ㅋ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