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정말 재밌는 게임인데

계속 하다보니 폐인되는 기분이고 게임머니 버는 기계가 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한번은 제 거울을 봤는데 이게 사람 꼴인가 싶더군요.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아끼던 프라임 10차 레압 급처로 넘기고 항아리 3개 깠습니다.

이걸로 제 운명을 맡길 생각이었죠. 자동권총 나오면 계속 하는거고. 아니면 미련없이 길드관리로만 돌릴생각이었습니다.

 

결과는 뭐 뻔하죠. ㅋㅋ..

 

 

 

사탄.. 아 더 썼다간 눈물이 나올거 같네요.

 

 

 

 

운명이 그만두라고 하니까 이제 던파는 자주 못할거 같습니다.

언제까지고 게임만 잡을수도 없고 일단 성인이니까 뭐든 해봐야죠.

 

이제 던파는 거의 작별입니다.

 

여기서부턴 나눔입니다. 어제 300만골드 나눔했었는데 당첨자분이 답변이 없으셔서.. 다시 엽니다.

한번 열었으니 끝을 봐야죠.

 

 

나눔품목 : 300만골드

조건 : 방문횟수 200회 이상

 

만약 다시 돌아온다면 땅을 치면서 후회를 하겠죠. 후후.

그나마 세인트는 전부다 교불이라 처분 못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시까지 신청마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