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헬스 트레이너, 간 큰 노상방뇨·월담 조선일보|기사입력 2008-01-10 03:11 유명 연예인의 헬스 트레이너가 남의 집 담을 넘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경찰에서 "노상방뇨하다 행인에게 들켜 창피한 마음에 급하게 피하느라 담을 넘었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6시 40분쯤 서울 신림 5동 민모(23)씨의 집 담을 넘어 무단 침입한 혐의로 헬스 트레이너 최모(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민씨의 집 뒤쪽 담을 넘어 들어가 3분 정도 머물다가 옆집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골목에서 소변을 보고 나오다가 밖에 사람이 있는 걸 알고 민망해서 피하느라 담을 넘었다"며 "범행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최씨는 유명 연예인의 헬스 트레이너로, 그 연예인과 함께 한 방송사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시를 발라낸 생선처럼 선명한 복부 근육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아.... 갑자기 간고등어 반찬 먹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