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달정도 만난 사람이 있습니다.
근데..
아직 그사람의 마음을 알수가 없어요..
날좋아하는거 같다가도 차갑고,,,
차가운거 같다가도 따뜻합니다..
심지어 오늘새벽에는 헤어지자고 해놓고..
알고보니 만우절장난이었다네요..
새벽에 톡보고 멘탈깨진 저만 바보된거같고...
원래 집착 잘안하는 성격인데..
걱정이 지나치니까 집착이 되려고 하네요...
새벽에 아무리 만우절이라도 그런장난을 치는걸 보곤..
뭐랄까.. 순간 감정이 식어버렸네요..
이런걸로도 장난칠수 있는 사람이구나..하고...
제가 민감한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