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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원순 씨 또 한 건 하셨네요.
게시물ID : sisa_473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2방
추천 : 17
조회수 : 842회
댓글수 : 49개
등록시간 : 2013/12/27 00:39:38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어느날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가 강제철거통지를 받게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동일한 조건의 곳에서 장사를 하게 할수있게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의 가게는 강제철거를 당했습니다.
그는 그때부터 천막을 치고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717일 ...


그가 1위시위를 한 날입니다.
그렇게 세상과 맞선 그에게 사람들은
우산이 되어주기도 하고, 더운 날 바람이 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도 그를 외면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행정이 할수있는 일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최선의 중재를 위해 갈등조정관을 파견하는 노력 끝에 긴 1인시위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선형씨는 다시 서교동에 곱창집주인이 됐습니다. 기분이 좋아 소주한잔 했습니다.

뭘하겠다는 시장의 생각보다 먼저, 시민이 뭘 원하는지 듣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시민의 생각이 모여 서울이 되고, 삶의 보탬이 되는 시정을 펼쳐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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