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9시에 있던 놈들은 꼬꼬마 몇명 때려잡자마자 기고만장해져서 쳐나간뒤에
뒤에 숨어있던 화력에 노출되서 싹 쓸려나가는 것인가...
빵포타고 수비들어가면 100% 꼴아박으로 9시가 탈탈 털려서 줄줄줄 쳐들어오네요. 하.... 슈ㅣ바 조금 전 판도 양상이 똑같음.
한놈 남은거 잡겠답시고 우르르 몰려간 호구들이 '분명 상대방 본진에 중전차들이 몰려있었던게 스팟으로 다 까발려졌는데' 팡팡팡 쳐맞아 터짐.
본진쪽 언덕에서 쏴제끼면서 라인 커버 준비하던 빵포는 9시 방향에 터져나가며 휑 빈 라인을 구겨넣기 위해 달려가려던 찰나,
3시도 동시에 뚫리는거 목격. 하.....
남은건 우르르 9시에서 기어나갔다 피가 걸레짝이 된 t29, 3시에서 후퇴한 T25AT, 그리고 빵포....
상대방요? 팬티거, 병일스, 수152,스터그,헬캣, 그 외 5티어 구축 몇명.... 하 젠장.
그런데 이김. 어?!
어떻게 이겼냐구요?
빵국의 영혼을 끌어모은 역티+포방패 씹기로 날아오는 탄들 버텨내며 시간끌기로 이김
참고로 정면에 날아드는 탄은 '전탄관통'....
뭐든 사람이 영혼을 불태우면서 투혼을 보이면 못할 것도 없습니다. 암요.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