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팍이나 다음보면 조범현감독짜르라고 하는 이야기 진짜 줄을잇는데

내가봤을땐 파란피찾는 삼성이나 빨간피찾는 기아나 도찐개찐임

적절한 신인선수 발굴로 철밥통들 비상경계령 걸리게해서 주전자리 경쟁 치열하게 만들었고

(예로 스프링캠프때 가장 많은훈련을 소화한선수가 이현곤 이종범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자리에 김선빈선수

가 치고올라오고 3루수자리마저 박기남 이범호선수가 있으니 이현곤선수로썬 어쩔도리가 없었겠죠. 이종범선

수는 말안해도 뭐;) 

김선빈 안치홍이라는 리그내에서 최상급으로 취급받는 젊디젊은 키스톤콤비를 발굴해냈으며

07년도 당시 2할8푼에 그치던 이용규를 리그에서 손꼽는 외야 톱타자로 만들었으며

lg시절 2군본즈라고 비아냥거리던 김상현을 09시즌 mvp로 만들어줬으며

구톰슨 로페즈 트래비스 콜론(얘도 여기끼니깐 못해보이는거) 말도안되는 용병투수들을 뽑아냄. 

가장 키우기힘들다는 키스톤콤비를 단2년만에 훌륭히 키워낸것만으로도 칭찬받아야하며

리그내 최강의 선발진을 키워냈다는것으로만으로도 명장소리를 충분히 들을만함.

고로 조범현까면 사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