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요새 힘드신지 계속 비꼬는식으로 저한테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저는 뭐가문젠지를 물어봅니다 그러면 엄마는 그걸 모르겟어? 하면서 다시 화를 내시고 계속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십니다.
저는 정말 화내시는 이유를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엄마는 계속 비꼬시고 이유도 타당하지 않게 안되 싫어만 이야기 하십니다 물론 힘드신것도 알고 갱년기 인것도 아는데 엄마가 힘든 만큼 저도 고3에 학업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변명이겟죠...물론 엄마가 더 힘드신건 알지만 이렇게 말씀하지고 인신공격처럼 개인적인 상처까지 파고드시면 참는데 너무 힘이듭니다. 정말 집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어디 뛰어내려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잡히는대로 집어던지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뭐 이런생각 까지하냐 하실테지만 부모님과는 초등학교시절 안좋은 일이 있어 그렇습니다..
엄마가 인신공격을 하면 저도 쏘아대고 싶은데 차마 그렇게는 못하겟네요..... 너무 화가나서 횡설수설 자주오는 사이트인 오유에 이렇게 글을 남겼습니다.
말이안되는 소리같아도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도 한번 읽어주시고 엄마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