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영장없이 쳐들어갔다고 정부가 미친거아니냐고 하니까

영장있이 갔다고 티비에서 말했대요

그리고 젊은놈들은 죄다 정부가 하자고하면 전부 반대한데여

선거가 공정하든 공정하지못했든 대통령되면 상관없대요

정부가 다 이유가 있기 때문에 민영화 시키는 거래요

시위하는 새키들 다 나가디져야된데요

제가 왠만하면 밥상에서 아빠랑 언쟁하는거 싫어하거든요 . 저는 조곤조곤 말해도

상대는 늘 엄청큰목소리로 핏대까지 세우고 소리지르면서 이야기해요

얘기 하기시른데 부모님들께서는 듣기시른 소리를 밥먹을때 같이 티비볼때 나누세요

대학도 나오신분들인데 ...어째서 시민들이 국민들이 이토록

분노해서 내는 소리를 그냥 정부전복세력인양 말씀하시는 걸까요 ??

이런 부모님들 계신분들은 집에서 어떻게 계시나여 ..

그냥 귀막고 눈막을라해도 귀는 뚫려가지고 자꾸들리고 화납니당 

이분들을 설득한 생각도 없어요 . 아무리 이치에 닿게 설명을 드려도 독재가 차라리 나라조용하고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민주주의고 머고 설득하고싶지도 않습니다

ㅡㅡ 하아 ..이런 부모님들에게 실망하는 저도 참 패륜아같고 
그냥 존경심이라곤 하나도 안남내요.. 어떠카죵 집에도 있기시러요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