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구매한 안드로원. 그땐 부모님이 구입해주셔서 그냥 아무의미없이 썼습니다. 있으나마나~ 근데 몇달지나니까 이게.. 못쓸폰이라는게 느껴지더라고요. LG가 이렇게 엿을 먹이는구나.. 다른 LG 폰들도 그러더라고요. 카톡되는 피처폰이라고해도 믿을정도로.. 쿼티 자판하나로만 버텼는데 이번 5월에 갤3나오면 바꾸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글세 죽어버렸습니다 자가진단으로 보니까 슬라이드하는 부분에 있는 접속포트? 단자? 가 끊어져서 화면이 안나오더라고요. 우선 수리센터를 가긴해야하는데 수리센터도 못믿겠더라고요. 저번에 유심인증이안되서 가니까 보드를 다 갈아야한다고 14만원을 달라더라고요 근데 유심칩을 바꾸니까 해결됨. 그냥 일단 고장나면 바꾸라고 하는게 LG정책인거같아서. 수리비 많이 나오면 걍 버리고 갤3나올때까지 피처폰이나 쓰려고요. 근데 아직 핸드폰분납금이 20만원이나 남았는데 도대체 이건 얼마주고사야 이렇게된걸까요. 얼마전엔 7~8만원씩 내다가 최근엔 할인해서 4~5만원씩 나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