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알려진 작품으로만,..크립쇼, 일리언(에어리언 아닙니다^^) , 미져리, 1408, 톨로레스 클레이븐, 나이트 플라이어,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
캐리, 드림캐쳐, 미스트,그외 다수 ...공포물 아닌 감동물로 그린 마일과 쇼생크 탈출, 스탠 바이 미..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스티븐 킹이란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란 거.!!
공포영화계에 스티븐 킹이 없었다면....아.....
어떻게 한 작가의 작품이 이렇게나 많이 영화화가 가능했나...하면,
저작권은 작가의 생존 여부에 따라 기간이 달라지게 됩니다.
작가 사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저작권에 상관없이 출판이 가능하죠...명작소설들이 여러 출판사에서 출판되는 것처럼.
스티븐 킹은 살아계시고^^ 선언을 하신게,!
내 작품은 1달라만 내면 누구나 영화화 할수있다.(사실상 공짜) 땋! 하심.
대박 작가님 이지만, 젊은 시절 방황기에 알콜중독으로 사경을 헤메시기도...
돈은 없고 술은 땡기고...그래서 구강청결제를 마구 들이킬 정도였다합니다...(어느 라디오방송에서 들어 '했답니다'...표현을)
원작에 욕심을 내고 덤벼들었다 망한 경우도 많지만 위의 작품들 처럼 명작의 반열에 오른 작품도 많습니다.
제기억으로는 리메이크 예정인 피의 삐에로도 스티븐 킹 원작으로 알고있구요.(기대만빵입니다...)
중학교때 첨 이분 작품을 소설로 접했는데..당시엔 우와 스티븐 호킹이 공포 소설도 써?....하고..한동안 스티븐 호킹으로 알았죠...
좀비물을 다루겠다 예고 했는데, 일이 바빠 작품들 복기를 못했습니다. 장르를 다루기엔 시간이 없어서..죄송
ㅜ ㅜ 일단 공포물 좋아한다 하면
반드시 알아야할 작가님 얘기를 했고, ...
이런 공포물도 있다...해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란 작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사진은 중요 장면 직전을 캡처해서 올릴 터이니 스포걱정은 마세요~~^^
코엔 형제의 작품인데요..전반적으로 작품들 분위기가 냉소적입니다.
작품들로는 더 브레이브, 번 애프터 리딩, 허드서커 대리인, 파고 (나름 국내에 알려진..)등이 있구요
한국영화중 최근 시체가 돌아왔다', '나의 절친 악당'이 극전개 분위기가 '파고'나 '번 애프터 리딩'과 극 전개 느낌이 비슷하네요.
코엔 형제 영화는 국내서 흥행 절대 못한다..에 거는데 이유는 정서가...한의 정서, 카타르시스 이런거 원하는 국내와는 다릅니다.
엇박자고 호흡도 기존 헐리우드 작품에서도 꺼릴정도로 느립니다.
영화 시작후 10분안에 빵! 이런게 없거든요.
앞으로도, 코엔 형제 영화는 국내 실정상 영화관에서 보기는 매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이쁜 단발머리 남주는 하비에르 바르뎀이신데..스페인 분이라 발음이 어렵습니다..페넬로페 크루즈 남편이구요,
워치맨에서 코미디언 역할 맡으신 제프리 딘 모건과 도플갱어라고..웹상에 많이 올라옵니다..사진에서 왼쪽이 모건, 오른쪽이 바르뎀.
또 다른 남주..수염난 보안관은 이작품에서 토미 리 존스를 만나는데, 토미 리 존스의 성대모사를 너무 잘해서 촬영장을 즐겁게 했답니다.
그래서 맨인블랙 3에서 토미 리 존스의 젊은 시절을 맡게되고, 마블의 타노스...그분 역할을 맡게됩니다. 서프라이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제목이 생소한데요...영화 보시고 나름 고민들 하세요~~라는 느낌의.
결말을 정해주기 보다 각자의 결말을 갖게 해주는 작품이니 정답은 없습니다.
코엔형제는 자기들이 시나리오쓰고 연출하고 감독하고 다해먹는데 이작품만큼은 원작이 있고, 충실하게 영화화 했습니다.^^
제목도 같구요.
한국감독의 닮은꼴 영화로는 제생각에..박찬욱감독의 스토커, 봉준호 감독의 마더, 살인의 추억이 있지않나 개인적인 평입니다.
호흡이 다르니..천천히 여유있게 영화를 즐기실수 있을때 보세요.
사람만 나오는 엄연한 공포,스릴러 물입니다~~^^
영화 보실분에 한해서...이영화에는 작은 비밀이 있습니다...^^
.글 사이사이 사진을 넣을 순 없을까요??아시는분 댓글 부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