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튜블러 하이림 쓰다가 튜브리스 로우림으로 변경했는데요 튜브리스 이거 승차감이 정말 엄청나네요 튜블러도 승차감이 괜찮다고 해서 클린쳐에서 튜블러로 갈때도 기대했었는데 솔직히 큰 체감은 없고 조금 울퉁불퉁한 길 갈때 아 좀 괜찮긴 하구나 하고 살짝 느끼는 수준이었는데 튜블러에서 튜블리스로 온뒤로는 이게 체감이 확 됩니다 클린쳐나 튜블러가 작은 턱에서 딱딱하게 퉁퉁 하는 정도라면 튜브리스는 타이어가 들어가는 느낌으로 투~웅 하는 느낌이네요 이건 23c에서 25c로 바꾸면서 오는 느낌일지 몰라도 주행시 바닥을 꽉 잡고 부드럽게 슉 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변경후에 하이림에 대한 동경? 같은 마음에 약간 후회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한번 타보고 내리면서 정말 잘 바꿨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꽉 차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로우림이던 하이림이던 무조건 튜브리스로만 알아볼거 같네요 번외로 전조등도 블랙울프에서 이온800으로 바꿨는데 이건 뭐 말 할 필요도 없네요 밝기는 블랙울프도 밝아서 괜히 바꿨나 싶기도 했는데 밝혀주는 범위 자체가 다르네요 왜 전조등 추천해달라면 다 이온이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최대밝기는 사실상 쓸 필요도 없겠네요
후미등 방전된지도 모르고 새벽 라이딩 나갔다가 불이 안들어와서 다시 들어오는 바람에 이시간에 주저리주저리 글 쓰고 있네요 전조등 후미등 충전은 미리미리 해놓으시는 자게 여러분이 되시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