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의 가상 대한제국 연표를 정리해봤는데..
정조 사후 고종 즉위까지 한국사의 60년 빵꾸가 이렇게 긴 줄은 몰랐네요... ㅠㅠ
물론 고종 즉위 후에도 여해 민씨의 세도정치가 새로 이어질뿐이지만...
스토리진행상 2차 아편전쟁과 청-러 국경분쟁 속에서
대한제국은 중재자의 역할과 간도도 받아올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주제넘지만 이런 스토리 분기점에서 저는 대한제국이 점점 제국주의로 변해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한제국이 제국주의를 표방하면.. 그 결과는 '냉전의 가운데 있는 나라'로서 독일처럼 처참한 분열이 있을 뿐이니까요...
아무튼 시험기간 재미있는 가상역사소설 계속 연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목 빼놓고 기다려요 ㅠㅠㅠㅠ